열심히 달리고나면
그렇게 허기가지고 배가고픕니다
진짜 막 엄청 죽을힘을 다해서 달리면
입맛을 잃고 쓰러져 자고싶지만
적당히 달리면 그렇게 배고프더라구요
광교앨리웨이는 대부분의 가게가 11시쯤 문을열지만
아우어베이커리는 9시?10시? 그 쯤 미리 문을열고
빵을 굽기때문에
저의 운동시간에 맞춰 빵을 사먹을 수 있어요
빵 냄새가 솔솔~ 너무 맛있게나요
아우어 콘 소보루! 4,300원입니다
생긴건 삼송빵집 콘브레드같은 느낌이지만
갈라보면 굉장히 다른 느낌이 납니다
일단 소보루이지만 소보루가루가 붙어있지 않아요 무슨일
빵 부분 껍질이 단단하면서 얇습니다
내부에 있는 필링? 도 저렇게 많이 채워져있진 않아요
달달한 크림일 줄 알았는데
크림치즈여서 짭쪼름달달 합니다
알알이 씹히는 알갱이가 맛있어요
아우어 빨미까레 3,900원입니다
야자수잎같은 모양이라고해서 붙어진 이름이라는데
엄마손파이가 생각나는 모양새..
겹겹이 겹친 파이를
초코에 찍어먹는 맛 그대로고
먹다보면 부슬부슬 가루가 다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에요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그냥 무난평타치는 맛!
요즘 주말에 일정이 많아
주말운동을 뜸하게 가서
힘이 남아도는데
오늘 런데이를 하러 공원에 또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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