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프 onif 조개모양 우드 독서링 구매한 내돈내산 후기!

작년에 산 오니프의 우드링이에요

띵그리언니를 좋아하기시작하면서

책을 많이 구매하고, 읽게 되었는데 (서점사장님 덕질의 긍정 효과 ㅎㅎ)

저는 손이 작은 편이라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동하면서 읽을 때마다 한 손으로 고정하기가 어찌나 힘든지

한 번씩 한숨을 쉬면서 읽었어요 (읽기를 포기하진 않음)

그랬는데 브론테에서 오니프랑 콜라보를 하면서

이 우드링에 대해서 알게되었어요

독서링에 대해서 전부터 찾아보고있었고

어떤 제품이 편하려나~ 고민하면서 세월아네월아

고르고 있었는데 마침 이렇게 콜라보를 하다니 ㅜㅜ

그리고 이미 다른 옵션들은 다 품절이라

(연필꽂이랑 책꽂이)

우드링밖에 겟하지 못했지만 ㅠㅠ

요렇게 종이봉투 안에 종이박스~

이쁘게 오니프 스티커가 붙어잇어요

저 글씨는 직접 쓰신 손글씬가봐요

이렇게 밑에 초록초록한 종이를 구겨서

우드링을 단단하게 받쳐주고있었어요

친환경적으로 포장하려고

종이를 많이 사용한 것 같아요 흡족

우드링 컬러도 마음에 들지만

포장 자체가 너무 컬러가 이쁘지않나요

이거 딱 보자마자 후회했어요

아... 주변사람들한테 선물 좀 할걸 ㅠㅠㅠㅠㅠ

그래서 간단하게 선물할 일 있거나하면

여기서 구매를 하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안에 stay with you in various forms 라고 써있는데

예전에 스페이스클라우드였나...

공간 대여하는 플랫폼에서 장소를 검색하다

오니프 매장을 본 일이 있어요

오니프라고 적혀있어서 이게 뭐지했는데

오니프 화병같은게 있는 쇼룸? 같아 보이더라구요

알고보니까 공간대여업도 겸하시는 것 같던데

원목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 어찌나 이쁜지

거기서 북클럽같은거 해도 넘 좋을듯 ㅠㅠㅠㅠㅠ

영상이나 사진으로 남겨두기 딱 좋을 거 같았어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쇼룸을 열어두시는지는 모르겠네요

이게 사이즈가 고정이라

한 사이즈로만 나오기 때문에

너무 구멍이 작아서 손이 안들어가는거 아니야 하시겠지만

널널한 편이에요 꽉 끼거나 하지 않습니다

요렇게 한 손으로 책을 쥐면

쫙 펴지는데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근데 제가 요령이 없는지

손이 작아서 그런건지

왼손으로 이렇게 들고있으면

손이 엄청 뻐근하고 아파요ㅠㅠ

생소한 손가락 근육을 사용해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책을 잘 읽을 수 있게 도와주기때문에

만족스럽습니다 항상 주머니에 넣고다녀요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는 습관이 있어서

가장 좋은 건 그냥 앉아서 읽을 때

한 손으로만 딱 잡아서 책을 읽을 수가 있는거!

너무 마음에 듭니다

 

오니프 조개모양 우드 독서링의 가격은

 7000원이고 저는 브론테에서 구입을 했어요

[BRONTE x onif] 책상 위 오브제 시리즈 (4th reorder)

한 달에 한 번 정도 오브제 시리즈가 열리는데

책장은 갖고싶어서 저도 대기타는 중이에요

(방에 둘 만한 공간이 없는게 함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