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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43

새로운 취미 만들러 배쓰밤(버블바)만들기 시도! 장렬히 실패 ㅠㅠ 눈 사람이냐고여? 아닙니다 오리에요 오리 제가 만든 배쓰밤에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제가 만들면 왜 애들이 질질 흘러내리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튜브 보니까 바로 딱 딱 모양 만들어내시던데 무슨일이야... 너무 질어서 모양이 잡히질 않네요 그래도 테스트를 해봐야겠져 물을 받고 물 바로 밑에 이렇게 배쓰밤을 툭 던졌어요 안녕~~ 부글부글 바로 거품이 올라오길래 이제 됐군 싶어서 다른 짓을 조금 하고 왔는데 그새 이렇게 거품이..... 마지막에 거품이 최고조로 올라온 건 못찍었는데 앉았더니 거품밖에 안보일 정도였어요 효과는 최고인데 모양이 못생겨서 ㅠㅠㅠㅠㅠ 다시 시도해보렵니다 2021. 1. 29.
집김밥 만들어 먹었어요! 참치김밥이랑 키토김밥도~ 저는 집에서 김밥을 정말 많이 해먹는 편이에요 재료가 웬만하면 다 집에 있어서 엄마가 재료 준비하시면 함께 김밥말아서 먹고 그렇답니다 ㅎㅎㅎ 근데 한동안 제가 가볍게 먹고 식단도 하고 그러느라 김밥을 안만들어 먹었었는데 제가 한약때문에 먹을 수 있는게 많이 없다보니까 김밥을 다시 찾게되었어요 ㅎㅎ 모양이 엉성한게 제가 만든거고 이쁘게 싼 모양이 엄마가 만드신거에요 ㅎㅎ 너무 차이나는 거 아닌가 싶을정도 계란지단을 얇게해서 여러개 넣어서 싸도 되게 해주셔서 지난번에 사먹어본 키토김밥도 만들어봤어요! 잘 안붙어서 그렇지 맛은 있더라구요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을만 한 거 같아요! 마무리는 엄마가 만드신 집김밥 참치넣은거에요! 왜이렇게 이쁘지...엄마가 만들면 다 이뻐..ㅠㅠㅠㅠ 맛도 엄청 있었어요 최고였어요 .. 2021. 1. 29.
요즘 만화카페는 넷플릭스도 볼 수 있어요! 미금역 벌툰 다녀왔어요 원래 만화카페를 좋아하는데 코시국이라 계속 못가고있다가 살짝 규제가 풀렸길래 잠깐 다녀왔어요 거의 문 닫을 때쯤이면 사람 없겠지~ 싶어서 마감시간 한시간 전에 갔는데 그래도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발열체크하고, 인적사항 적고 손소독까지 싹 마치고 책을 골라서 들어왔는데 넷플릭스가 되는거에요...신기해가지고 바로 켜봄... 이렇게 작은 빔프로젝터가 위에 설치되어있고 이렇게 문을 닫은 다음에 스크린을 내리면 화면이 딱 나와요 너무 선명하고 깔끔하고 좋던데! 근데 너무 문을 닫을 수가 있고 프라이빗한 공간이 돼서 좋긴 합니다 악용하는 사람들만 없었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많이 좁지도 않고 이렇게 방문닫으니까 사람들이랑 마주하지 않아도되는게 좋았어요 근데 이 안까지 깔끔하게 소독했을까 싶어서 리모컨 한 번 만지고,.. 2021. 1. 25.
만성두드러기로 파장동 삼대손한약국에서 한약 지어온 후기 두드러기로 고생한지 어언 2년.. 만성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처음 발병한 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속옷라인이나 바지라인부분에 빨갛게 붉히거나 부어오르거나 한 게 많아서 원래 살성이 안좋은가하고 그냥 넘겨버렸었는데 그걸 넘기면 안됐었나봐요 어느 순간 피부가 간지럽더니 (육안으로는 문제가 보이지않음) 간지러워서 긁으면 피부가 긁은 자국대로 빨갛게 부어오르는거에요 그게 피부묘기증이라고? 그러더라구요 바로 피부과를 갔더니 최근에 뭘 먹었냐, 영양제 먹은게 있냐 뭔가 변화한게 있냐 물어보시는데 정말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없다니까 원래 두드러기가 음식으로 많이 올라오긴하는데 다른 어떤 환경적 요인으로 발병할 수도 있다하면서 항히스타민제 처방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피부에 두드러기 올라오는거 느껴지면 바로.. 2021. 1. 24.
어제는 정말 눈이 많이 내렸어요 집 뒷 산이 하얗게 변했어요 눈 내리는 건 어릴때나 지금이나 좋아하는데 성인이 된 다음에 조금 달라진 점이라면 눈 때문에 미끄러운 빙판길에 엄마가 다칠까봐 걱정, 운전하는 아빠와 언니의 퇴근길이 걱정.. 집 멀리 나와있다가 들어가게되면 버스와 택시는 포기해야지 지하철은? 하고 생각하다가 친구들 출퇴근길 걱정에 카톡을 남기고 재원이랑 보리의 산책길은 괜찮은지 물어보게되고.. 걱정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하지만 소복히 쌓인 눈을 보면 또 기분이 좋아집니다 눈오리 만들러가고싶어서요🐥 2021. 1. 13.
선물받은 소이캔들 후기! 고양이,강아지가 있어도 켤 수 있는 캔들 515SHOP 클린코튼! 이건 저희 언니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사준 캔들이에요! 원래 주려고 했던 선물이 크리스마스안에 안올 것 같아서 두 개를 준비했다더니, 둘 다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도착을 해줘서 덕분에 선물 두개를 뜯어볼 수 있었어요 ㅎㅎ 생각보다 그렇게 작지는 않은 캔들이었어요 용량을 보니까 290ml 정도?? 꽤 크기도 컸고 제가 약간 포근한 파우더리한 향을 좋아하다보니 클린코튼을 고른 것 같은데 제가 좋아하는 섬유유연제보다는 더...비누향??에 가까운 그런 향기에요 이 캔들의 장점은 강아지나 고양이한테도 무리가 없는 그런 소이캔들이라는 점! 사실 댕댕,냥냥이를 키우면 집에서 어쩔수없이 냄새가 나잖아요 그럴 때 잠깐씩 켜두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집에는 키우는 반려동물이 없긴 한데 언니가 좀 더 건강한 것 아니겠냐며 소.. 202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