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만화카페를 좋아하는데
코시국이라 계속 못가고있다가
살짝 규제가 풀렸길래 잠깐 다녀왔어요
거의 문 닫을 때쯤이면 사람 없겠지~ 싶어서
마감시간 한시간 전에 갔는데
그래도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발열체크하고, 인적사항 적고
손소독까지 싹 마치고
책을 골라서 들어왔는데
넷플릭스가 되는거에요...신기해가지고
바로 켜봄...
이렇게 작은 빔프로젝터가 위에 설치되어있고
이렇게 문을 닫은 다음에 스크린을 내리면
화면이 딱 나와요
너무 선명하고 깔끔하고 좋던데!
근데 너무 문을 닫을 수가 있고
프라이빗한 공간이 돼서 좋긴 합니다
악용하는 사람들만 없었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많이 좁지도 않고
이렇게 방문닫으니까 사람들이랑
마주하지 않아도되는게 좋았어요
근데 이 안까지 깔끔하게 소독했을까 싶어서
리모컨 한 번 만지고, 소독약 뿌리고 하게되고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게돼서
정말 좋았지만! 코로나가 더 잠잠해지면
사람이 더 없고 그러면 다시 찾아가봐야겠어요 ㅎㅎ
주차관리인분께서
주차는 2시간까지 무료라고한 것 같은데
저는 주차등록 깜빡하고 그냥 나왔어요
또 지상에다가 주차해가지고
그냥 나가도 될 것 같아서 바로 나왔답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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