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뒷 산이 하얗게 변했어요
눈 내리는 건 어릴때나 지금이나 좋아하는데
성인이 된 다음에 조금 달라진 점이라면
눈 때문에 미끄러운 빙판길에 엄마가 다칠까봐 걱정, 운전하는 아빠와 언니의 퇴근길이 걱정..
집 멀리 나와있다가 들어가게되면 버스와 택시는 포기해야지 지하철은? 하고 생각하다가
친구들 출퇴근길 걱정에 카톡을 남기고
재원이랑 보리의 산책길은 괜찮은지 물어보게되고..
걱정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하지만 소복히 쌓인 눈을 보면 또 기분이 좋아집니다 눈오리 만들러가고싶어서요🐥
'소소한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만화카페는 넷플릭스도 볼 수 있어요! 미금역 벌툰 다녀왔어요 (0) | 2021.01.25 |
---|---|
만성두드러기로 파장동 삼대손한약국에서 한약 지어온 후기 (6) | 2021.01.24 |
선물받은 소이캔들 후기! 고양이,강아지가 있어도 켤 수 있는 캔들 515SHOP 클린코튼! (0) | 2021.01.12 |
매직에잇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친구가 사준 선물 ㅎㅎ (0) | 2021.01.11 |
지금만 즐길 수 있는 눈오리 🐤 눈오리요령 (0) | 2021.0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