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발전소북클럽 4월 책 도착!

집이 위례랑 가까워서인지
저녁에 쏘면 점심 때쯤 도착하는 듯
이번달부터 정식서비스로 바뀌면서
이것저것 패키지 구성을 바꾸셨는데
관리하기가 어려웠던 카드형 질문지가 사라지고
레터 밑으로 조그맣게 들어가기 시작했다

한 달 전..?부터 여러번 언급했던
웨비나에 대한 내용이 안으로 들어갔다
나처럼 책발전소북클럽을 신청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에 대한 기대감도 기대감이지만
책을 골라주는 사람에 대한 신뢰와
왜 이 분이 이 책을 추천해줄까 하는 궁금함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그래서 이번 변화가 너무너무 반갑고 즐겁고
(한 편으로는 체력약한 사장님 업무가 과중돼서
아프거나 살 쭉 내리시거나 할까봐 걱정도..)

북로그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보자면
책발전소 카카오톡으로 새 북로그가
올라오는 알람을 받기는 하지만
어플이 아니라서 매번 로그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북로그 참여자들끼리 의견을 나누는것 보단
사장님 인스타그램에 각자 댓글 달 듯
글을 올리는 것 같다고해야하나..

북클럽에 대한 소속감이 들어 이 멤버들과
함께 책을 읽었으니 이야기를 나눠본다기보단
사장님과 북클럽회원(나)의 소통공간이란 느낌?
웨비나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지금 사장님이 유튜브를 하시는 것처럼
진행이 된다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사장님이 공유해주는 방식으로
활발히 의견공유의 장이 될 것 같기도해 기대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