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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먹고먹고

강릉바다뷰카페 엘빈커피, 케이크/타르트 종류 다 찍어옴 안목해변 카페거리 디저트 맛집으로 추천! +메뉴와 주차정보

by 뾰로통끼 2021. 3. 5.

오랜만의 강릉나들이! 정말 조심조심해서 다녀왔어요

바다가 너무 보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자가용을 몰고 열심히 운전해서 가서

사회적거리두기,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하면서

밥 한 끼, 커피 한 잔만 딱 먹고 돌아왔어요

강릉 안목해변에서 바다뷰카페로 유명하면서

또 디저트도 맛있는 엘빈! 두 번째 방문이었답니다

엘빈커피 메뉴판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번화한 해변가 근처의 카페이다보니 가격대가 저렴하진않아요!

헤이즐넛이 통으로 들어간 헤이즐넛 쿠키!

저는 이렇게 통통한 쿠키가 좋아요 납작한 쿠키보다

약간 빵처럼 생긴 쿠키...사랑합니다

크림치즈&크랜베리, 오레오쿠키도 있어요

엘빈이 케이크류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쿠키류도 다양하더라고요

말차&화이트초코 쿠키도 있어요

화이트초콜릿이 엄청 많이 콕콕콕 박혀있답니다

마지막은 초콜릿칩쿠키에요

베이직하지만 제일 인기많은 ㅎㅎㅎ

엘빈커피 쿠키들은 대체로 모양은 못(;;)생겼지만

다 큼직하고 맛있어보이네요!

케이스 안에 들어가있던 크로와상

식사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는 빵이라 좋네요

단 거 싫어하시는 분들 간단히 요기하기 좋겠어요

단호박 타르트

조각케익은 6500원, 홀케익 65000원입니다

타르트 끝부분에 단호박이 통으로 썰어져있고

노오란색의 무스가 인상적인 타르트에요

티라미수 케이크

한 조각에 6300원, 홀케익에 63000원입니다

가장 베이직하지만 인기많은 케이크류!

저희도 이걸 픽했어요 ㅎㅎ

체리타르트

조각케익은 6500원, 홀케익은 65000원이에요

반으로 가른 체리가 빼곡하게 들어가있어요

플럼타르트

조각케익 6300원 홀케익 63000원이에요

과일들을 위에 얹은 형태인

다른 타르트들과는 다르게 타르트 안에

플럼을 넣고 구워냈더라고요 이거 먹어보고싶었어요

블루베리타르트

한 조각 65000원, 홀케익 65000원

블루베리가 통으로 여럿 올라가있는 타르트에요

바닥크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빼곡하게 블루베리를 넣었더라고요

아마도 타르트중에 제일 인기가 많을

딸기치즈 타르트

조각케익 6500원, 홀케익 65000원이에요

타르트 안에 크림치즈를 동그랗게 채우고

윗 부분을 딸기로 빼곡하게 채워넣었어요

피칸타르트

한 조각 6500원, 홀케익 65000원이에요

바삭한 피칸이 빼곡하게 들어가있는 타르트에요

위로 동그랗게 올리지않고 판판하게 만들었네요

크랩

한 조각 6500원, 홀케익 65000원

한 장, 한 장 구워서 쌓아올린 후 케익형태를 만들어서 파는 크랩인가봐요

크레이프케이크는 아무래도 호불호가 많이 갈려가지고..

인기가 두 번째로 많을 것 같은 청포도타르트

한 조각 6500원, 홀케익 65000원이에요

이건 제가 직접 먹어본 타르트였는데

다른 타르트랑 밑의 타르트지, 크림 다 똑같고

대개 과일만 바꿔 올라가는 거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청포도는 타르트랑 겉도는 느낌이 강해서

두 번은 안 사먹을 것 같았어요

지금부터는 시트가 들어간 케이크류!

스트로베리쇼트, 저희 언니 픽으로 이걸 골랐어요

한 조각 6300월, 홀케익 63000원이에요

쇼콜라 케이크

한 조각 6300원 홀케익 63000원

꾸덕한 브라우니 스타일인데 화려하지가 않네요

위에 그 어떤 장식도 없는 게 특징인가봐요

치즈슈플레

수플레 스타일로 폭신폭신하게 만든 것 같은 치즈케이크

마찬가지로 그 어떤 장식도 없네요

베이쿠드치즈

한 조각 6300원 홀케이크 63000원

다른 과일 타르트의 베이스 처럼 생긴 베이쿠드치즈

그냥 크림치즈+타르트지 맛 일 것 같아요

화이트쵸코치즈

한 조각 6300원, 홀케익 63000원

치즈케이크인데 화이트 초코를 위에 올려놓은 거 같아요

쵸코플라리네

한 조각 6500원, 홀 케이크 65000원

클래식한 가나슈초콜릿 모양이네요

 

전체적으로 케이크 값이 많이 비싼데

종류가 다양하니까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겠더라고요

케이크 원가에 따라서 가격을 조정하는게 아니라

대부분 6500원으로 맞춰서 판매하네요

그래서 약간...이게 이거랑 같은 값이라고? 싶은 생각이 있었어요

가짓수가 너무 많다보니 각각 케이크에 공을 들이기가 어려운 거 같았는데

뭐..아무렴 어떻겠어요 다들 줄서서 케이크 엄청엄청엄청 많이 사던데.. 

한 쪽에는 이렇게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아가 손님들이 참 좋아할 듯

4층은 루프탑으로 되어있고 나머지층도 다

넓은 홀로 이루어져있어요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앉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전망이 진짜 최고랍니다

대략적인 분위기는 이렇게...

홀이 넓고 테이블 간 간격이 그렇게 좁지는 않아서

마스크내리기 불안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워낙 공간이 넓다보니까..

아빠의 따뜻한 아메리카노~

날이 그렇게 추운 날은 아니었어요

풀려가지고... 근데 저녁무렵이고,

바닷바람이 부니까 좀 추우셨나봐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드시더라구요

엄마픽은 레몬청! 달달하고 상큼한 레몬향이

인상적이었어요 엄마가 카페인이 잘 안받으셔서

카페인이 없는 따뜻한 차를 고르셨어요

언니의 아이스아메리카노~

원래 라떼류를 좋아하는데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아메리카노를 많이 먹고 있어요

 

저는 한약을 먹기 때문에 밀가루,디저트,카페인 다 금지당해서

먹을 수 있는 게 없었어요 ㅠㅠ 그래서 맛에 대한 묘사는 없습니다..아쉽

딸기 쇼트케이크! 엄청 정석적인

하~얀 딸기생크림케이크에요

느끼하지않고 맛있다면서 잘 먹더라구요

아빠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티라미수!

언니가 티라미수 먹고싶다~먹고싶다 하더니

골라오더라고요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제가 보고 있던 바다뷰...

너무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서 밖에 앉지않고

아늑한 안쪽에 앉아서 먹었어요 ㅎㅎ

안목해변 쪽에 주차장이 크게 있고

할리스커피 근처로 큰 주차장도 있긴하지만

주말에는 차가 많아서 쭉 막혀있어요

저는 순두부젤라또 건물 근처에다가 차를 대고

걸어갔는데 그래서 빠져나오기가 좀 수월했답니다

들어가는 길이 너무 막히면 나올 때 배로 막히는 거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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